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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알티튜드 칸쿤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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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velerssol 2025. 3.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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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리스탈 알티튜드 칸쿤

 

호텔존에 있는 저렴한 가성비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다. 크리스탈 그랜드 칸쿤이 있고, 그 안에 있는 성인전용동이라고 보면 된다.

 

2. 위치

 

위치는 정말 좋다. 바다도 시원하게 보이고, 체드라위 마켓과 코코봉고도 매우 가깝다.(도보로 가능)

 

3. 레스토랑

 

크리스탈칸쿤에서의 식사는 나에겐 너무 어려웠다.ㅠㅠ 호텔에서 어떤 향이 나고, 그게 음식에서도 느껴졌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머무는 내내 너무 힘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힘들까봐 너무 걱정이 되었다. 남편 말로는 내 입맛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고 하긴 한다!

 

그리고 레스토랑 예약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들었다.

무조건 그 날 아침 10시인가? 그 때 줄을 서서 그 날 저녁 식사를 예약해야 했는데, 우리같이 그 전에 아침 일찍 투어를 가는 사람은 어쩌란 거지? ㅎㅎㅎ

물론 오래기다리면 그 날 당일에 들어갈 수도 있긴 하다.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40분 정도로 길고,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4. 사진(설명)

크리스탈의 첫 인상, 메인 풀

 

크리스탈 칸쿠의 메인 풀(우리의 첫인상)

 

무적팔찌 획득!!

 

크리스탈 칸쿤은 이렇게 팔찌로 룸 키를 대신한다.

 

방에서 본 바다뷰, 끝내준다~

방에 오자마 제일 먼저 하는 것! 바로바로 뷰 보기~ ㅎㅎ

보정 1도 하지 않은 사진이다.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다.

 

크리스탈 칸쿤의 로비바와 식당

크리스탈 칸쿤의 중앙 로비에 있는 로비바와 식당이다.

저 가운데 있는 바에서 무제한 술(칵테일 포함)을 경험할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의 디저트

 

 

메인 레스토랑의 빵

 

메인 레스토랑의 정체모를 음식들

 

메인 레스토랑의 음식들

 

 

 

메인 레스토랑의 여러 음식들이다. 처음에도 말했듯이 나의 입맛은 전혀 아니었다. 왕 실망.ㅠㅠ

마야 문명을 보여주는 쇼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로비바로 갔다. 갑자기 마야 문명을 보여주는 쇼가 시작되었다. 그냥 한번 쯤 볼만하다.

레스토랑에 실패한 우리의 룸서비스

 

레스토랑에 실패한 우리는 방으로 들어와 룸서비스를 주문했다. 헐..ㅠ음식에서 또 그 냄새가 나는 것이다. 먹을 수 있는건 감자튀김밖에 없었다. 콜라와...

 

이곳은 칸쿤의 마트(?) 체드라위 마켓이다.

 

체드라위 마켓에 진열된 야채들

 

체드라위 마켓이 가까워서 걸어서 방문했다. 알록달록 진열된 모습이 너무 예쁘다.

칸쿤의 수박 ㅎㅎㅎ

 

이 곳의 수박은 길고 큰게 특징이었다.

 

 

 

수중발리볼을 하는 사람들

 

낮에는 이렇게 발리볼이 열리기도 한다.

내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었던 요리, 세비체

 

내가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음식이 바로 이것이다. 세비체라고 각종 해산물을 새콤하게 무쳐낸(?) 요리이다. 이걸 저 나초칩 위에 올려먹으면, 정말 그만한 매칭이 없다.

남편의 햄버거와 감자튀김 ㅋㅋㅋ 맛없없

 

남편은 크리스탈 칸쿤에서 나름 매우 잘 먹었다.ㅋㅋㅋㅋ

 

풀 바

 

여기는 이렇게 풀에서 놀면서 술을 마실 수 있다. 외국인들은 수영을 즐기기보단, 그냥 물 속에서 무얼 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 같이 보였다.

고추장 윙

 

이틀인가 되던 날, 아야나라는 레스토랑에서 고추장 윙을 보고 흥분해서 시켜 보았다. 베리베리 굿! 정말 한국의 맛을 잘 표현한 요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미소 라멘

 

국물은 미소지만, 면이 너무 안 익은 느낌..

커리 치킨

 

그 익숙한 팟타이

 

카레맛같은 향이 나는 팟타이었다. 이것도 굿굿~

사케

 

이름모를 무슨 사케를 마셨다. 이것도 올인클루시브에 포함되어 있었다.

 

 

4. 총평

 

인테리어(룸 포함) 4.5점

서비스 3.5점

식사 2.5점( 굉장히 주관적인 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