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클루시브 리조트는 먹고 마시고 쉬는 게 전부다. 그런데 단순히 아침·점심·저녁만 챙겨 먹고 나왔다면? 반만 즐긴 거다. 진짜 올인클루시브의 가치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고플 틈 없이 먹고 마실 수 있다는 데에 있다.

 

✔ 바다 보며 즐기는 조식

✔ 수영장 옆에서의 간식

✔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한 늦은 점심

✔ 노을 아래 럭셔리 디너

✔ 달빛 아래 칵테일까지.

 

오늘은 ‘하루 5끼 루틴’을 기반으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가장 알차게 누리는 방법을 공유한다.

 


 

1. 조식(Breakfast) – 리조트 아침은 일찍일찍 먹자!

 

대부분의 리조트 조식은 뷔페 스타일이다. 조식을 너무 늦게 먹으면 점심과 저녁 루틴이 꼬일 수 있다. 특히 뷔페 조식에는 계란 요리(오믈렛, 프라이, 스크램블 등), 베이컨, 빵, 샐러드, 과일, 요거트 등이 정석처럼 준비되어 있다. 과일과 샐러드는 반드시 챙기자. 특히 여행 중 화장실을 외부에서 잘 못 가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섬유질 섭취는 필수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바다를 보며 먹는 식사는 평범한 토스트도 낭만적으로 만들어 준다.

 


 

2. 오전 스낵 – 풀사이드 or 비치바를 공략하라

 

아침을 먹고 수영을 하거나 산책을 하다 보면 슬슬 당이 떨어질 때가 있다. 이때는 수영장 옆 풀바, 해변 옆 비치바를 공략하자. 피자, 치킨너겟, 나쵸, 버거 같은 간단한 음식이 무제한 제공된다. 종종 컵라면이나 타코 같은 메뉴가 나올 때도 있다. 칵테일, 주스, 커피도 무제한이니 수분도 보충하자. 물놀이 후 즐기는 스낵 한 입이 기내식보다 훨씬 맛있을 수 있다.

 


 

3. 점심(Lunch) – 정식으로, 천천히 즐기자

 

점심은 일품요리나 테마 뷔페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예약은 필요 없고 자유롭게 가서 이용할 수 있다. 조식보다 메뉴의 폭이 넓고,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운영되는 경우도 많다. 물놀이가 끝난 뒤, 휴식을 취하며 여유 있게 즐기자. 낮에는 햇빛이 강하니 실내에서의 식사도 추천된다.

 


 

4. 오후 간식 – 수영 후 당충전 타임

 

일몰이 다가오면 당충전 시간이다. 보통 라운지나 카페에서 케이크, 마카롱, 아이스크림, 쿠키, 커피 등을 제공한다. 어떤 리조트는 전문 디저트 코너가 따로 있고, 어떤 곳은 바 옆에 숨겨진 아이스크림 코너가 있다. 이 시간대에는 ‘맥주+감자튀김+노을’ 조합도 추천한다. 수영복 상태 그대로 수영장 옆 선베드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스낵을 먹으며 해가 지는 걸 바라보면 진정한 여행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5. 저녁(Dinner) – 하이라이트는 코스 or BBQ

 

올인클루시브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저녁이다. 시그니처 레스토랑이나 테마 뷔페가 열리며, 스테이크, 해산물 BBQ, 프렌치, 이탈리안, 아시안 등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대부분 저녁은 예약 필수이므로, 체크인하자마자 일정에 맞춰 예약해두자. 드레스코드가 있는 경우도 많으니 깔끔한 복장도 챙겨야 한다.

저녁을 이중으로 즐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일찍 스시레스토랑에서 1차, 늦게 뷔페에서 2차 식사를 하는 식으로. 룸서비스도 포함된다면 야식으로 마지막 한 끼까지 플렉스 가능하다.

 


 

플렉스 팁: 간식은 눈치 보지 말고 먹자!

 

미니바나 룸서비스도 무료라면, 한밤중 냉장고를 털어도 된다.

하루 5끼는 절대 과식이 아니다. 조금씩, 자주, 다양한 음식과 장소에서 식사를 즐기기 위한 루틴이다. 칼로리는 활동으로 태워버리자!

 


 

주의사항

 

  • 시그니처 식당은 예약 필수! 안 하면 뷔페만 반복될 수 있다.
  • 메뉴는 바뀔 수 있으니, 첫날 일정에 따라 먹고 싶은 메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얼마나 잘 먹고, 얼마나 잘 즐기느냐”는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한다. 하루 5끼 루틴을 통해 맛도 분위기도 놓치지 말고, “이 돈 주고도 남았다”는 만족감으로 돌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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