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경험이 별로 없다면, 그리고 패키지 상품 여행이 아니라면!!! 진정한 여행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먼저 해야 할까? 매우 막막하고 감도 안오고 답답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글을 준비했다. 여행은 LCC가 아니라면 최대 10개월 전부터 준비하면 좋고, LCC고 가깝다면 3개월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1. 여행 기본 계획 세우기

 

먼저 첫번째! 여행 기간을 정한다. 출발은 언제할지 귀국은 언제 하는게 좋은 지(총 몇박 하고 싶은지)를 정해야한다.. 또 동행자와 여행 스타일을 확인해야한다.(이거 진짜 주의! 가기 전에는 잘 갔다올 수 있을 것 같아도 막상 가면 눈물흘리고 절연할 수도 있다.) 휴양 스타일인지, 액티비티 취향인지, 관광 위주인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2. 예산 계획

 

항공권과 숙소, 투어/입장료, 교통비, 식비, 쇼핑(기념품)을 예상해본다. 환율도 확인하고(환율 별차이 없는 것 같아도 돈이 커지면 환율 차이액도 엄청나게 커진다.) 현지 화폐 준비 방법도 정한다. 환전은 얼마나 할 지, 체크카드나 현지 결제는 어떻게 할 지 등이다.

 

3. 항공권 예약

 

대체적으로 윤곽이 잡혔다면 이제 여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 직항을 탈지 경유를 할지 부터, 항공사와 좌석, 수하물 규정까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어떤 항공사는 싼 대신 수하물이 추가금이 붙기도한다. 조심하자. 이상하게 싼 건 다 이유가 있다..;; 좌석도 원하는 좌석이 있거나 일행과 꼭 붙어가야한다면, '사전좌석지정'을 하자.(무료인 자리들도 있고, 무조건 돈이 들기도 한다. LCC는 거의 모든 좌석에 금액이 붙는다. 좌석도 싼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다!)

결제할 때 카드 혜택이나 마일리지 활용 여부도 유심히 본다.

나는 가격 비교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검색하고 예약하는데... 최소 금액도 중요하지만, 시간대도 상당부분 고려하는 편이다. 여행에선 시간도 돈이니까!  경유 노선을 알아볼땐 정말 .... 인내심과 지구력을 요한다....ㅠ 특히 경유 시간이 너무나 길때! (어쩔 수 없이, 경유 시간이 너무나 길다면, 혹시 경유지에서 제공하는 무료 혜택들도 찾아보자. 경유지에 따라 시티투어를 해주거나 호텔을 제공하기도한다.)  4시간~5시간정도면 라운지이용하고 쇼핑 좀 둘러보면 딱이다. 3시간 미만이라면 그냥 쇼핑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4. 숙소 예약

 

항공권을 예매했다면 숙소를 예약할 차례이다. 이 때, 구글지도가 큰 힘을 발휘한다. 숙소위치를 정할 때 매우매우 유용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구글지도를 켜고 원하는 지역을 검색해 화면을 그 지역으로 맞춰놓고, 오른 쪽 위쯤에 "호텔"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그 지역 호텔의 위치와 대략적인 가격이 뜬다. 그러면 원하는 곳들을 몇개 둘러본다.(원하는 호텔을 누르면 가격과 공식 홈페이지, 리뷰 등이 뜬다.)

그런 다음, 예약 사이트와 공식 홈페이지를 비교해서 원하는 가격을 선택하면 된다. 생각보다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이 괜찮은 경우가 많다. 취소와 변경 규정은 꼭꼭 확인해야한다.(더블체크) 어떤 건 환불이 안되는 대신 저렴하기도하고 그렇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숙소예약은 출발 전보다 10개월 전쯤에 하면 좋은데,(인기있는 곳 품절 이슈) 공식/홈페이지에 얼리버드나 프로모션을 체크하고 예약하면 은근하게 저렴한 여행의 기회가 올 수도 있다!! 

 

5. 투어와 액티비티 예약

 

항공권 예약과 넘나 머리아픈 힘든 숙소 예약을 마쳤다면, 이제 투어와 액티비티 예약이 남았다. 이건 2달~1달 전 쯤 하면 딱인 것 같다. 대부분 인기 투어는 사전 예약이 유리하다. 가격 비교는 필수이며 일정에 무리가 없도록 동선을 배치한다. 혹시 운전을 하지못한다면 호텔 픽업서비스가 있는 투어인지도 확인해서 이용하면 훨씬 편하다!

공항과 숙소 간 이동방법도 생각해야한다. 픽업을 해주는 리조트면 미리 메일로 요청해야 한다. 셔틀이 있는 지도 확인해서 셔틀이 있다면 이용해도 좋다. 괜찮다면 택시를 탈수도 있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곳이라면 잘 알아보고 준비하자. 일정별로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아서 고려해야하고 지도앱(구글맵 등)도 미리 확인한다. 택시 바가지요금 주의! 

 

6. 여행 서류 준비

 

일단 여권 만료일 확인이 중요하다.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반드시! 미리 갱신하기!!) 비자 필요 여부도 검토한다. 전자비자인지 도착비자인지..등등... 항공권과 숙소, 투어 바우처를 인쇄해두고 모바일로도 저장해두면 좋다. 여행자 보험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필수다.(생각보다 얼마 안 한다..꼭 하는걸 권한다.)

 

7. 건강과 안전 준비

 

황열병 같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지역은 아닌지 찾아본다. 상비약을 챙기고(소화제, 진통제, 멀미약, 지사제 등) 현지 의료/긴급 연락처를 확인 해 둔다.

 

8. 짐 꾸리기

 

각 항공사 별 기내 수하물 규정을 알아보고 그것에 맞춘다. 계절과 기후에 맞는 옷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고, 필요하다면 수영복, 선크림, 전자기기 충전기, 어댑터를 챙긴다. 나는 현지에서 일광화상을 입는데, 그 때, 알로아젤이 너무너무 유용했다.. (개인적으로 화상연고보다도 더) 기내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아이템도 중요하다. 목베개나 안대 등을 준비할 것.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쇼핑은 1도 안 한다는 사람이 아니면, 여유있게 공간을 갖고 가서 돌아올때  선물이나 기념품 넣을 공간을 마련해두자.

 

9. 출발 전 최종 체크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두면 너무너무너무 편리하다. 카운터에서 빨리 수하물만 붙이고 휙휙 떠날 수 있다. 보통 48시간이고, 미리 항공사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을 해 둔다. 보통 앱 알림이나 이메일로 체크인하라고 알려주기도 한다. 잘 신경쓰고 있기.

공항 이동 방법과 소요시간을 확인해둔다. 환전과 교통카드 충전을 미리 해 둔다. 현지에서 연락과 소통을 위해 왓츠앱을 설치하면 좋다. 우버나 그랩 같은 것을 이용할거라면 한국에서 설치해두고 간다.

핸드폰 데이터는 어떻게 할 지 우선 정한다. 갠적으로 이제 e심을 준비하면 아주아주 잘 되는 것 같다. 유심은 심을 꺼냈다가 다 쓴 후 다시 바꿔넣어야하고 통신사 데이터로밍은 좋긴 한데 약간 비쌀 수 있고, 지원이 안 되는 나라들도 있다. 

대사관과 숙소연락처 같은 비상연락망을 저장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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