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빠른 환승 및 이동 전략(1~3시간)

 

시간이 없다!!! 앞 비행기 늦어졌다면 더욱더! 비행기 연결이 빡빡하기 때문에 도착 즉시 다음편 탑승구 위치부터 확인해야한다. 시간 절약을 위해 화장실만 가고 간단한 간식 정도만 먹는다. 그리고 탑승구 이동 시간을 고려한다. 대형 허브공항(도하, 두바이, 이스탄불) 같은 경우엔 터미널 이동에만 30분 이상 걸릴 수 있다.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자. 별도로 쇼핑을 하거나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바로 이동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다.

 

2. 라운지, 쇼핑, 공항 탐방(3~6시간)

 

가장 이상적이고 표준적인 경유시간이다. 라운지를 활용하면 식사, 샤워, 휴식이 모두 가능하다. 남는 시간엔 공항 투어를 나서보자.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거나 정원이 꾸며져 있는 곳도 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은 그런 공항으로 매우 유명하다. 쇼핑도 놓칠 수 없지! 면세점을 탐방하는 것도 시간이 잘 간다... 공항 와이파이로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연락을 취할 수 있다.

 

3. 데이유즈 호텔과 체험 프로그램(6~9시간)

 

꽤 긴 경유 구간에 속한다. 데이유즈 호텔이나 캡슐호텔을 이용하면 좋다. 잠깐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뭔가 활동을 하면서 보내고 싶다면, 공항 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지 기웃거려보자.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거나 스파가 있는 경우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있는 곳이 있다.

그리고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가능해진다. 방콕 수완나품에선 태국 음식을, 도하 하마드에선 중동식 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몸을 풀어주기 위해 가볍게 공항 내 산책을 해보자.

 

4. 시내 나가기 & 공항투어(9~12시간)

 

이 시간부턴 도심 나가기가 가능해진다. 입국 절차가 빠르고 도시 접근성이 좋은 공항들...예를 들면, 싱가포르나 도쿄, 두바이 등을 들 수 있다. 시내 정도 잠깐 다녀올 수 있다.

데이투어 예약을 하면 항공사나 공항에서 제공하는 무료나 유료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짐 보관 서비스를 활용해서 공항 내 유료 라커에 큰 짐들을 맡기고 가볍에 이동하는 것이다. 보안검색과 출입국 소요시간은 최소 3~4시간은 남겨둬야 안전하다.

 

5. 스탑오버 여행 활용(12시간 이상)

 

항공사 패키지(카타르,에미레이트,싱가포르 등)를 활용해서 저렴하게 호텔을 숙박하고 시티투어가 가능한 시간이다. 공항 밖에서 1박 하면서 여행처럼 즐기는 것이다. 장거리 여행이므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제대로 씻고, 충분히 자고, 현지 음식 체험까지! 단, 비자가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짐 이동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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