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즐거워야 한다. 여행은 돌발상황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굳이 돌발상황을 온전히 겪을 필요는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빠밤!
(아직 여행이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한) <여행 준비, 놓치기 쉬운 것>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0. 여권 유효기간

 
이건 진짜 강박적으로 챙기자. 넉넉히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무조건. 없으면 답 없다.
 
1. 기내식 선택(특별 기내식)
 
이코노미석이라면 기내식 종류가 2~3개 정도 될 것이다. 그 중에 고르면 된다. (항공사마다 미리 기내식이 어떤것이 실리는 지 알려주기도 한다. 궁금하면 기웃거려볼것!?)
 
혹시라도 특별 기내식에 관심이 있지는 않은가? 특별 기내식은 미리 항공사에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제일 처음에 챙겨줘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내가 먹고 싶은 스타일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ㅎㅎ (특별 기내식은 정말 다양하다. 글루텐프리식, 저당식, 저염식, 해산물식, 어린이식, 과일식 등등) 과일식은 참고로 엄청 배가고플 수 있다고 하니 소식하는 사람이 아니면 쳐다도 보지 말길.
 
2. 필요한 나만의 준비물들
 
목베개, 담요 등 나만의 필요한 물품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라면 더더욱! 목베개는 보통은 편하다고 하는데, 쓸모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담요는 장거리 여행인 경우 보통 하나씩 나눠주는데, 나같은 경우엔 그거 1개로도 부족해서 남편 담요까지 뺏어 입었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담요를 1개 더 달라고 요청하든지(담요를 가져가기에 가방 속 공간이 부족할수도있어서), 따뜻한 외투를 챙기는 것도 좋다.(절대 오버해서 말하는게 아니다. 춥다.ㅠㅠ)
그리고 다음 비행땐 꼭!꼭!! 방석을 챙기려고 한다. 엉덩이 배기는 문제가 좀 개선되지 않을까 싶어서... 갔다와서 한번 어땠는 지 올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
 
3. 사전 좌석 선택/온라인 체크인
 
항공권을 구매하고 숙소도 예약했고 투어도 미리 다 해놨는데...빠트린 것은 없을까?
혹시 사전에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일행과 긴 시간 떨어져 가기 싫다면 미리 사전좌석지정을 해서 붙어 앉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ㅋㅋ 
물론 유료좌석도 있다.(비상구좌석 같은 경우), 근데 무료좌석도 있다. 그냥 같이가기만 하면, 그걸로 만족한다면! 미리미리 좌석을 선택해서 내 자리를 확보해두자.
아! 온라인 체크인 시기가 되면 앱이나 이메일로 체크인 하라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 미리미리 해두면 그래도 더 쉽고 빠르게 심사받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하는걸 추천한다.
 
4. 컨디션 조절(라운지 이용 여부 선택)
 
여행가는 그 나라에 맞게 시차를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차적응에 실패하면 괴로운 여행이 될 수도 있다.
경유를 한다면 (3시간 이상이라면) 라운지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참고로 '더라운지앱'을 통해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한다면 조용히쉬는게 목적이라면 '인기'라고 쓰여있는 곳을 거르는 것도 방법이다..인기있는 곳으로 갔더니 시끄럽고 난리도 아니었다.)
만약 경유는 안하는데 인천공항에서 쉬면서 기다리고 싶다면, 스카이허브라운지, 마티나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크게 엄청나게 뭐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출발 전 편하게 먹으면서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정도 사치는 괜찮을 것 같다.
 
5. 타임킬링용 영상 준비하기
 
저비용 항공사가 아니라면 보통은 엔터테인먼트 기능(모니터)이 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라면 지원이 안되기도 하고, 또 내가 보고싶은 게 비행기 엔터테인먼트 목록에 없을수도있고, 특별히 내가 보고 싶은 게 있을 수도 있다.
타임 킬링용 영상을 준비하면 , 자고 먹고 하다가 그래도 도저히 삭제되지 않는 시간들을 영상으로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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